본문 바로가기

리뷰/음식

서청주 롯데시네마 먹거리 (+ 바르미 샤브샤브)


주말을 맞이해서 서청주 롯데시네마에 왔습니다. ㅎ.ㅎ


영화를 보기 전 3층 아울렛 매장 쪽 바르미 샤브샤브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지하주차장에서 앞뒤로 막혀 고생한 후라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와 왼쪽을 바라보면, 바르미 샤브샤브밝게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정신없는 아울렛에 비해 바르미 샤브샤브 내부는 향토적인 느낌이라 평온해 보입니다.


영업시간은 11시 30분~21시 30분까지예요.


아울렛 오픈 시간보다 30분 느리니 참고하고 방문해주세요.


들어가는 입구에 보면, 친절하게 메뉴와 가격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몰랐는데 오픈 4주년 사은행사로 3명이서 오시면, 한분은 무료로 식사(3+1) 하실수 있어요.


(저희는 두 명이라 할인 혜택을 받진 못했습니다. ㅠ.ㅠ)


바르미 샤브샤브는 테이블에 쇠고기 샤브를 끓이면서 동시에 셀프바를 이용해 다른 여러 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배가 많이 고팠던 지라 사진만 찍고 후딱 들어갔어요!!! q>.op


자리에 앉으면, 따로 메뉴판이 없고 각자 테이블에 메뉴가 적혀있습니다.


저희는 '쇠고기 샤브 중'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고기가 적다고 느껴졌어요. ㅠ.ㅠ


2,000원 차이에 고기는 2배로 주니 '대'자로 먹는 걸 추천드릴게요. =^.^=


셀프바 규모는 크지 않아요.


크게 'ㄷ'자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중간에 아일랜드 식탁 형식으로 2줄 더 있습니다.


 각종 샐러드, 튀김류와 육류, 마실거리, 샤브샤브에 넣어줄 체소, 디저트 등이 구비되어있습니다.


일반적인 뷔페라면 음식수가 적다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샤브샤브와 함께 먹었기 때문에 부족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셀프바에서 가져온 음식들입니다.


캐쳡이 발려있는 세우&감자 고로케가 맛있어요. ㅎ.ㅎ


(약간 초딩 입맛 {o.<} ㅋㅋㅋㅋㅋ)


주말 점심이라 그런지 음식 회전율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따듯하다 느껴졌습니다.


각종 채소를 듬뿍 넣고 끓였어요.


저는 숙주버섯을 좋아해서 넘치도록 넣었습니다. 


(사실 배가 많이 고팠거든요 ㅎ0ㅎ)


국물은 빨간 베이스 느낌이랍니다. 샤브샤브를 좋아하신다면 호불호 안 갈릴 맛이에요.


문제의 고기! 꼭 '대'자 드세요. 저는 많이 부족해서 셀프바로 배를 채웠답니다. ㅠ.ㅠ


여성분들끼리 온다면 '중'이 적당할 거 같고, 남자 한분 이상이 같이 식사하신다면 '대'자 추천드립니다.


고기 자체는 특별할 거 없는 소고기였어요. (고기 = 맛있다)


나오는 길에 보시면 계산대 위에 명함이 있어요.


단체 예약이나 궁금한 점 있으시면, 한 장씩 챙겨서 나가세요 ㅎ.ㅎ


1997년 탄생한 브랜드인 거 같습니다.


뒷면을 보면 바르미 샤브샤브 위치에 대한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그냥 서청주 롯대시네마 3층 기억해 주시면 될 거 같아요. (>.o)



마무리 : 오늘은 서청주 롯데시네마에 있는 바르미 샤브샤브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는데요. 엄청 맛있거나 인상 깊은 음식은 아니었지만, 정신없는 아울렛 속 평화로운 느낌에 느긋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바르미 추천드릴게요. 영화를 보러 왔는데 점심을 해결해야 한다. 혹은 아울렛에서  쇼핑하고 점심이나 저녁을 드셔야 한다면, 이만한 곳이 없어 보이네요!



#가경동 맛집, #바르미, #바르미 샤브샤브, #서청주, #서청주 롯데마트, #서청주 롯데시네마,

 #서청주 아울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