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안녕하세요~! 오늘은 LG시네빔 PH55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뷰에 앞서 제가 왜 다른 미니빔이 아닌 PH550을 선택했는지 궁금하시죠?
제가 미니빔을 고를데 고려한 중점적 요소는 5가지였습니다.
1. 밝기
2. HD 이상 해상도
3. 아이폰과의 연결성 (넷플릭스 & 유튜브 시청)
4. 가격 (ㅠ.ㅠ)
5. 믿음직한 A/S
미니빔을 고를 때 아이폰 사용자가 아니라면, 3번을 고민하실 필요가 없겠죠?
다만, 아이폰을 사용하신다면 연결성 때문에 선택의 폭이 확 줄어들게 되실 겁니다.
저는 이 문제를 크롬 캐스터를 이용하여 해결하였는데요. 이 부분은 따로 정리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연결성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 다른 요소들만 생각해 보았을 때, 저에게 딱 맞는 미니빔이 PH550이라 생각되어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리뷰 들어가겠습니다! o^.^o
상자는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되어있습니다.
LG 시네빔 라인의 모두 이런 형태의 상자를 사용하는데요.
약간 두꺼운 상자에 튼튼하게 코팅을 해서 전체적으로 빔을 안전하게 보호해줄 거 같은 느낌입니다.
오픈했더니 빔프로젝터가 파우치에 들어가 있는 채로 저를 맞이해 줍니다!
(두구두구 OoO!!!)
패키징을 보시면 알겠지만, 외부 상자와 내부 스티로폼 사이에 유격이 없어 안정적인 느낌이 느껴지네요!
빔프로젝터 밑에 충전기와 리모컨, 설명서가 비닐에 동봉되어있습니다.
총 구성품은 본체, 충전기, 리모컨, 파우치입니다.
생각보다 구성품은 많지 않네요. ㅎㅎ
처음에 딱 꺼냈을 때 받은 느낌은 아. 담. 하. 다!라는 느낌이었어요.
빔프로젝터는 평균적인 남자 손보다 조금 더 크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유광 화이트톤에 테두리가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서 작고 아담한 장난감 같습니다.
빔프로젝터의 정면을 보시면, 빔이 나가는 렌즈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렌즈 주위에 황금색 곡선형 태두리가 렌즈를 감싸고 있는데, 이 부분이 빔을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게 보이게 해 줍니다.
좌/우 측면에는 송풍구가 있습니다.
저는 빔을 주에 1~2회 사용하는데, 한번 사용할 때 오래 사용하는 편이에요.
3~4시간을 계속해서 사용해도 발열이 심하다고 느낀 적이 없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이 송풍구 때문이겠죠?
상단 샷입니다! 고객 상담실 번호와 LG로고가 저를 반겨주네요. (q^o^p)
오른쪽에 버튼이 보이시죠? 전원 ON/OFF 기능뿐만 아니라 상하좌우 키스톤 방향키 역할도 한답니다!
렌즈 위쪽에 보이는 FOCUS는 초점을 잡아주는 부분입니다.
저는 은근히 까다로워서 초점 잡는데 예민해요 ↖^.^↗
하단 부분은 미끄럼 방지 패드와 모델명, 바코드 등이 쓰여있어요!
중앙에 보이는 곳에 삼각대를 꽂아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마지막으로 후면 샷입니다.
HDMI, USB, 전원 꽂는 곳, 이어폰 꽂는 곳 등등 위치하고 있는데요.
왼쪽 상단에 있는 OFF/ON 부분은 멀티탭의 전원 끄는 것과 원리가 비슷합니다. 저부분을 OFF 해주시면 리모컨을 눌러도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요!
한쪽 벽면에 빔프로젝터를 비춘 상태예요!
사용하면서 느낀 솔직한 느낌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원펀맨 보고 있어요 >.o)
오른쪽 밑에 화살표 보이시나요? 잘 보시면 스탠드 조명이 보이실 거에요.
저만큼 큰 벽면을 꽉채우게 틀어도 깨지는 부분 없이 선명하게 느껴졌습니다.
제품 자체에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지만, 저는 가능한 블루투스 스피커 & 이어폰을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못 들어줄만한 음질은 아니지만 조금 쨍한 느낌이 느껴져 저는 듣기에 불편했습니다.
사용하면서 느낀 가장 큰 단점은 소음 부분입니다. 저는 머리맡에 올리고 사용하는데, 생각보다 소음이 큽니다.
빔을 자신과 가까이 두고 사용할 예정이신 분들은 이점 주의해 주세요.
모든 부분이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저에겐 장점이 더 많았던 빔프로젝터였습니다.
매일 밤 자기 전 큰 화면을 통해 넷플릭스를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재미로 살고 있답니다. <^.^>
마무리 : 이번 글은 미니빔에 관한 내용이었는데요. 사실 PH550을 고르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다른 미니빔의 경우 보조배터리로 충전도 가능하고 사이즈도 더 작아 휴대성이 높은 제품도 존재했으니까요 ㅠ.ㅠ 다만, 아이폰으로 빔프로젝터를 보기 위해 저는 크롬캐스트라는 방법을 선택했고, 필연적으로 HDMI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골라야 했습니다. 그런 제품들 중에서 가장 저에게 맞는 제품이 PH550이라고 생각했고, 제가 그 선택을 한 것에 정말 만족을 하고 있어요. 다른 많은 빔프로젝터가 있겠지만, 여러분도 자신에게 맞는 빔프로젝터를 찾으시고 만족하는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PH550이 선택 리스트 중에 있으시다면, 이 포스팅이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택과 집중!의 시간이에요 ㅎㅎ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여러분의 공감이 저 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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